
한국에서 해돋이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동해·제주·남해·수도권까지 대표 명소만 잘 골라도 실패 확률이 거의 없다. 아래 10곳은 새해 해맞이는 물론, 평소 여행 코스에도 넣기 좋은 국내 해돋이 명소들이다.
한국 해돋이 여행 포인트
- 동해안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정석 해돋이를 볼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다.
- 제주·남해·호남은 일출+바다·섬·산 라인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다.
- 수도권·서울 인근은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해맞이 코스로 추천된다.
1. 정동진 해수욕장 (강릉)
- 동해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대표 해돋이 명소로, 새해 첫날마다 대규모 해맞이 인파가 모인다.
- 바다 바로 옆까지 붙어 있는 정동진역과 모래시계공원, 해변 산책로가 있어 일출 후에도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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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크루즈리조트(강릉 정동진) 크루즈선 모양 건물이 절벽 위에 서 있어 객실·야외공원 어디서나 동해 일출을 바로 감상하기 좋다. 해수 수영장, 전망 좋은 레스토랑까지 갖춰 ‘해돋이 감성+호캉스’를 동시에 즐기려는 커플·가족에게 인기다.
- 씨마크 호텔(강릉 교동/경포)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전 객실 수준의 바다 전망,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고급 해변 호텔이다. 정동진까지는 차량 이동이 필요하지만, 경포해변 일출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아 강릉 해돋이 여행 거점으로 많이 선택된다.
2. 호미곶 (포항)
-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중 하나로 꼽히며, 바다 위 ‘상생의 손’ 조형물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상징적이다.
- 매년 호미곶해맞이축제가 열려 공연·의식행사·불꽃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포항 시내에서 버스·택시로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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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스케이프 풀빌라(포항 호미곶면) 모든 객실이 깔끔한 풀빌라 구조로, 일부 객실에서 바다 방향 일출 뷰를 즐길 수 있는 숙소다.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모던한 인테리어로 커플·소규모 가족 단위 해맞이 여행에 어울린다.
- 딥스온 풀빌라·바다다펜션(호미곶 인근) 호미곶면 강사리에 위치한 풀빌라·펜션들로, 차량 5분 내외로 해맞이광장 접근이 가능하다. 해돋이 후 바로 돌아와 쉬기 좋은 구조라 새해 해맞이 전용 숙소로 많이 검색되는 편이다.
3. 간절곶 (울산)
-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동해안 일출 명소로, 해가 뜨는 각도와 속도가 좋아 붉은 해와 등대, 초원 풍경을 한 화면에 담기 좋다.
- 새해 전야에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열리며, 1,000대 규모 드론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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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더웨이브 호텔(울산 간절곶) 간절곶해안길에 위치한 모던한 디자인의 호텔로, 객실 일부에서 바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평이 좋아, 차를 가져가 간절곶 일출 보고 바로 체크인하기에 적합하다.
- 간절곶팜하우스펜션·해빌리지펜션 간절곶 입구 쪽에 자리한 펜션들로, 정원과 바비큐 시설이 있어 친구·가족 단위 해맞이 파티용 숙소로 인기다. 새벽에 걸어서 또는 차로 간절곶 등대까지 이동하기 편한 위치라는 점이 장점이다.
4. 추암 촛대바위 (동해)
- 촛대처럼 솟은 기암괴석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으로, 한국 관광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명소다.
- 인근에 추암해수욕장과 출렁다리, 해파랑길 구간이 있어 일출 후에도 산책과 트레킹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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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동해관광호텔·현진관광호텔 동해 시내·망상 해변권에 위치한 전통 비즈니스 관광호텔로, 차량으로 추암해변·촛대바위까지 10~20분 거리다. 가격대가 비교적 합리적이고 주차·식당 이용이 편해 가족·단체 해맞이 여행 거점으로 많이 선택된다.
- 동해오션시티 레지던스호텔·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바다 조망 객실과 레지던스형 객실이 있어 장박·호캉스 겸용으로 좋다. 온천·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있어 일출 후에도 실내에서 따뜻하게 쉬기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5. 성산 일출봉 (제주)
- 제주 동쪽에 위치한 화산체로 ‘일출봉’이라는 이름 그대로 해돋이 장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 이른 새벽에 입장해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분화구·제주 동부 해안·바다 위 일출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봄·가을 새벽 시간대가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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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업시티호텔 성산 성산일출봉 인근 대형 호텔로, 루프탑 테라스·레스토랑이 있어 동쪽 바다 쪽 조망이 탁 트여 있다. 주차·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렌터카 여행자에게 특히 편리하다.
- 브리즈베이호텔 성산·더베스트제주성산호텔 성산항·일출봉 주변에 위치한 중가 호텔로, 일부 객실에서 바다와 일출봉 실루엣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조식 포함 상품이 많아 새벽에 일출 보고 돌아와 바로 식사·휴식을 취하기 좋다.
6. 섭지코지 (제주)
- 성산 일출봉과 나란히 위치한 해안 곶으로, 완만한 오르막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 유난히 넓게 펼쳐진 바다와 붉은오름, 방두포등대가 한 프레임에 잡혀 사진 찍기 좋고, 봄에는 유채꽃·유채밭과 함께 일출을 담기 좋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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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라이즈호텔 성산점·블루마운틴 성산읍 중심부 쪽에 자리한 현대적인 호텔로, 바다 전망 객실 비율이 높은 편이다. 주변 식당·카페가 많아 저녁 시간에도 걷기 좋고, 다음 날 우도·섭지코지 이동 동선도 수월하다.
7. 서울 아차산 해맞이공원
- 서울 동쪽 끝에 위치한 낮은 산으로, 해가 가장 먼저 보이는 서울 대표 해맞이 산행 코스로 꼽힌다.
- 초보자도 30~4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코스이며, 정상 부근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강북·강남 스카이라인이 함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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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하얏트 서울(남산 인근) 남산 자락에 위치해 일부 객실·라운지에서 한강·도심 야경과 함께 일출 방향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고급 호텔이다. 남산 팔각정까지 택시로 가까워, 전날 체크인 후 새벽에 남산 해돋이를 보러 가기 좋다.
- 서울신라호텔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남산쪽 뷰 객실에서 도심과 산 능선을 아우르는 전망을 제공한다. 실내수영장·스파 등 시설이 뛰어나 ‘해돋이+호캉스’ 조합을 찾는 상위 소비층에게 많이 선택된다.
- 롯데호텔 서울·L7 명동 명동·시청 인근에 위치해 남산과 지하철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으로 새벽 남산·남산순환버스를 이용하기 편하다. 쇼핑·관광과 해돋이 일정을 함께 넣고 싶은 외국인·국내 여행객에게 특히 적합하다.
- 그랜드 워커힐 서울·비스타 워커힐·더클래식500 아차산·워커힐 일대에 자리한 호텔들로, 한강·서울 동쪽 스카이라인을 넓게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차산 일출 산행 전후로 여유 있게 머무르기 좋고, 도심 호텔보다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와 잘 맞는다.
8. 남산 팔각정 (서울)
- N서울타워 인근의 팔각정 일대는 도심 한가운데서 일출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 해돋이 명소다.
- 새벽 시간에도 대중교통·도보 접근이 가능해, 새해 첫날 차 없는 거리 운영 시에도 도보로 올라가 해돋이를 보는 시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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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티호텔 안성 시내 쪽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로, 차량으로 고삼호수까지 약 20~3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하다. 가격 대비 무난한 객실과 기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돋이 촬영 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9. 고삼호수 (안성)
- 경기 안성에 위치한 저수지형 호수로, 물안개와 함께 떠오르는 해가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 사진가들에게 유명하다.
- 호숫가 관측 데크와 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수도권에서 1~2시간 거리라 새벽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10. 땅끝마을 갈두산 전망대 (해남)
- 한반도 육지 최남단에 자리한 갈두산 전망대는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다.
- 매년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려 남해 바다와 다도해 섬들 사이로 지는 해와 뜨는 해를 연속으로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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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마을·갈두산 주변에는 소규모 펜션·게스트하우스 중심이라, 차량 이동을 전제로 예약 시 위치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해남 읍내 호텔·모텔을 거점으로 두고 차로 새벽에 땅끝전망대로 이동하는 패턴이 가장 일반적이다.
해돋이 여행 준비 팁
- 새해 첫날 인기 스폿은 주차·입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과 1시간 이상 일찍 도착을 추천한다.
- 동해·제주·남해 해돋이 시간은 계절마다 달라지므로 기상청·천문대 사이트에서 일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한복·장갑·핫팩을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